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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올림픽대로서 자동차 전복…1명 사망 外
2012-05-0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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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림픽 대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한 명이 죽고 한 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한 다세대 주택은
전기장판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민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구겨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 쯤,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면을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변 가로등을 들이박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2살 이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35살 여성 박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를 조사하는 등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시뻘건 화염과 검은 연기가 창문 사이로 번져나옵니다.
어제 밤 11시 쯤
서울 개봉동의 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가전제품과 가구가 모두 타는 등
3천 5백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서 측은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