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터넷 토픽]지하철에서 열린 깜짝 연주회

2012-05-08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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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깜짝 연주를

출근 시간의 지하철 안,
한 여성이 플루트를 꺼내 들더니 불기 시작합니다.
곧이어 오보에, 바순이 따라서 연주를 하고,
곳곳에 현악기를 들고 있던 사람들까지 가세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냅니다.
할머니도 아이도, 아가씨도 이 깜짝 연주에 처음엔
어리둥절해 하다가 곧 음악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어디선가 지휘자도 등장해 완벽한 음악을 선사하네요.
짜증나기 쉬운 바쁜 출근길, 이렇게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면 온 종일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