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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개막 앞둔 여수엑스포…다양한 볼거리 ‘시선집중’
2012-05-10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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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첨단 해양 기술을 선보일
여수 세계박람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수 엑스포장이
어제 국내외 언론에 미리 공개됐는데
다양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임수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탁 트인 바다와 화려한 조명.
400개 초대형 분수로 만든
웅장한 입체 스크린과
빛을 내뿜는 거대한 물줄기까지
여수엑스포 상징 ‘빅오’에서 펼쳐진
최첨단 해상쇼를 보며 관람객들은
환상의 여행을 떠납니다.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이 개막을 앞두고
25개 나라 150여명의 해외 기자 등
국내외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인터뷰 : 미우라/일본 도치기 TV 리포터]
주제와 주변 환경이 잘 어우러졌다.
3대 인기 전시관은
주제관, 아쿠아리움, 한국관.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바다 위에 지어진 주제관에 들어서자,
멸종 위기종인 해양 포유류 듀공이
관람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눕니다.
이팩트//안녕 나는 듀공이야.
항상 웃는 표정의
러시아 흰고래,
바다의 쌀로
불리는 정어리떼
6천톤급 수조에 300여종의
해양생물이 가득한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은
가장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동굴처럼 생긴 이 수족관은
머리위와 사방에서 각양각색의
물고기들이 헤엄쳐 마치 물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해송을 헤치고 드러난 바다.
116m 초대형 화면에서
우리 바다의 역사와 풍광이 웅장하게 펼쳐지고
세계 최대 돔 스크린에서는
산호와 해초, 고래들이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인터뷰/임정주/한국관 부관장]
바다와 공존하기 위한
인류의 지혜를 만날 수 있는
여수세계박람회는
토요일 오전 9시 문을 열어
8월12일까지 관람객과 만납니다.
채널 A 뉴스 임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