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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해양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여수 엑스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쇼인 '빅오쇼'를 비롯해 7가지 볼거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를 연결해 생생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2. 미국 광우병 실태 조사를 진행했던 민관조사단이 오늘 새벽 귀국해 미국산 쇠고기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조사단은 오늘 오후 3시 미국산 쇠고기 검역,수입과 관련한 방침을 발표합니다.

3. 조계종 승려 8명이 억대 도박을 벌인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간부 총사퇴를 결심한 조계종 총무원은 오늘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태 해결방안을 내놓습니다.

4.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권양숙 여사 비서 2명의 계좌에서 10억 원이 발견됐다고 진술했습니다. 봉인된 노 전 대통령 수사기록도 재검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5. 분당 위기까지 몰렸던 통합진보당이 부정경선 재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가까스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비례대표 총사퇴 등에 대한 시각차가 커 내일 중앙위원회 충돌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굿모닝!]5월 11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