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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해가 지면 빛의 바다로…낭만의 여수엑스포
2012-05-14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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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수엑스포는
밤에도
화려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해가 지고 펼쳐지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여수의 밤을
수 놓고 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의 밤하늘에
거대한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고래를 닮은 주제관,
다도해 섬을 형상화한 국제관.
형형색색 변하는 LED 조명으로
건물은 더 또렷해집니다.
67m 거대한 하프는
무지개 빛깔로 단장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정통 크루즈
선사인 하모니 크루즈도 불을 밝히고
2천톤급 러시아 범선은
금방이라도 야간 항해를
떠날 듯합니다.
여수엑스포를 밝히는 LED 조명은
시간대별로 조명 연출을 달리하는
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도
절약합니다.
청정 남해 바다의 정취와
돌산 대교를 넘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더불어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습니다.
[인터뷰: 류혜인 / 대구 시지동]
밤에 오니까 불빛도 많고 건물에 색깔도 많이 들어가 있어요.
조명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나 커플들이 오기에 좋을 것 같아요.
전시관은 밤 9시면 문을 닫지만
야경 관람은 밤 11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빛과 물, 불이 어우러진
빅-오-쇼로 여수의 밤은
화려한 절정에 이릅니다.
[스탠딩: 신재웅 기자]
아름다운 바다와 화려한 조명을 배경으로
엑스포의 낭만이 흐르는 이곳,
여수 밤바다에서 채널A 뉴스 신재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