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패배 후 처음 국회를 찾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맹폭을 퍼부었습니다.
현직 대통령 재판 중지 등을 언급하며 교소도에 잇는 6만 명이 감옥을 받아들이겠냐고요.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송언석 원내대표실에서 나옵니다.
[현장음]
"어휴, 눈이 부시네."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첫 국회 방문입니다.
취재진들이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자, 즉답을 피한 채 화제를 돌립니다.
[김문수 /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금 중요한 건 이재명 정부가 하고 있는 문제, 그 문제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야 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수감 경험까지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했습니다.
[김문수 /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대한민국 교도소 안에 한 6만 명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과연 자기들이 감옥에 있는 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화영 경기도 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 받아서 감옥에 앉아있는데 주범은 이재명 (대통령) 아니에요? 이화영은 종범이고."
현직 대통령 재판 중단을 결정한 판사들도 비판했습니다.
[김문수 /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대한민국의 법치가 흔들리는데 이 부분은 판사들도 할 말이 없을 겁니다. 왜 저 사람은 재판 안 하고 나는 왜 재판하느냐 하면 판사가 할 말이 어딨어요."
국민의힘 혁신과 관련해선 "불체포 특권 바꾸고 출판기념회 폐지해야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했고, 경북도지사 출마설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이 철
영상편집: 이은원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패배 후 처음 국회를 찾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맹폭을 퍼부었습니다.
현직 대통령 재판 중지 등을 언급하며 교소도에 잇는 6만 명이 감옥을 받아들이겠냐고요.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송언석 원내대표실에서 나옵니다.
[현장음]
"어휴, 눈이 부시네."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첫 국회 방문입니다.
취재진들이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자, 즉답을 피한 채 화제를 돌립니다.
[김문수 /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금 중요한 건 이재명 정부가 하고 있는 문제, 그 문제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야 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수감 경험까지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했습니다.
[김문수 /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대한민국 교도소 안에 한 6만 명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과연 자기들이 감옥에 있는 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화영 경기도 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 받아서 감옥에 앉아있는데 주범은 이재명 (대통령) 아니에요? 이화영은 종범이고."
현직 대통령 재판 중단을 결정한 판사들도 비판했습니다.
[김문수 /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대한민국의 법치가 흔들리는데 이 부분은 판사들도 할 말이 없을 겁니다. 왜 저 사람은 재판 안 하고 나는 왜 재판하느냐 하면 판사가 할 말이 어딨어요."
국민의힘 혁신과 관련해선 "불체포 특권 바꾸고 출판기념회 폐지해야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했고, 경북도지사 출마설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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