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새누리당 오후부터 전당대회…민주당 후보 8명 당권도전

2012-05-15 00:00   정치,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새누리당이
오늘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다음달 9일 전당대회를 여는
민주통합당은
총 8명의 후보가 당권에 도전합니다.

정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오늘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새누리당은
선거인단 투표와 현장 대의원 투표 70%,
사전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4시부터 한시간 30분동안 진행되고,
오후 6시쯤이면 개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전당대회에는
황우여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심재철, 원유철, 유기준, 이혜훈 의원과
정우택, 홍문종, 김태흠 당선인,
김경안 당협위원장 등 후보 9명이 출사표를 냈습니다.


민주통합당도
다음달 9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총 8명의 후보가 당권에 도전합니다.

조정식, 우상호, 문용식 후보에 이어
후보 등록 마지막인 어제,
강기정, 김한길, 이종걸, 이해찬,
추미애 후보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모두 여덟 명이 당 대표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정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