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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5월 15일 뉴스 브리핑
2012-05-1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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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오늘 출근길엔 짙은 안개와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엔 따뜻하겠지만 밤늦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2 1980년대 주사파 운동권의 대부였던 ‘강철서신’의 저자 김영환씨가 중국에 48일째 억류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와 동료 3명 등은 탈북자 지원활동을 벌이다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29년 만에 처음으로 미얀마를 전격 방문해 오늘 오후 수치 여사를 만납니다. 미얀마는 복역중인 탈북자를 조속히 석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총사퇴를 의결하고 강기갑 비대위원장 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당권파는 전자투표 결과를 원천 무효라고 반발하고 있어 당내 갈등이 장기화 될 공산이 커졌습니다.
5 새누리당이 오늘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황우여 전 원내대표 등 9명이 출사표를 낸 가운데 오후 6시쯤 개표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다음달 9일 전당대회를 여는 민주통합당은 8명의 후보가 당권에 도전합니다.
6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이 영업정지 전인 지난달,
임직원 2~30명에게 모두 15억원 안팎의 특별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유럽 증시가 그리스의 총선 재실시와 유로존 이탈 전망이 나오면서 주요국 증시가 2% 안팎으로 크게 폭락했습니다. 뉴욕의 다우지수도 1%가까이 급락했습니다.
8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91%의 찬성으로 1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와 사측은 오는 16일 마지막 조정협상을 가질 예정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