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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가 수 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명예훼손 협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또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꼼수다'에서
이 같은 주장을 했던 박태규씨 측근 A씨와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도
함께 고소했습니다.

박 전 대표측은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어
바로 잡기 위해 대응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굿모닝!]박근혜, 박지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