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굿모닝!/모닝스포츠]LG, 넥센 8연승 ‘돌풍’ 잠재워
2012-05-25 00:00 스포츠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모닝스포츱니다.
지는 법을 잊은듯 했던 넥센의 8연승 행진을
LG가 멈췄습니다.
LG는 에이스 주키치의 호투로 주중 3연전
전패를 모면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박민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넥센만 만나면 맥을 못추던
LG가 이번엔 달랐습니다.
LG 타선은 작정한 듯
초반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무사 1, 3루 찬스에서
이진영과 정성훈이 잇달아 타점을 올리면서
첫 회에만 석 점을 따냈습니다.
LG는 3회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려놨습니다.
선발 주키치는 6이닝 3실점으로
8번째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라이벌 LG는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넥센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대구에선 삼성이
박한이와 이승엽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를 7대 2로 꺾었습니다.
박한이는 2회 만루홈런에 버금가는
3타점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이승엽은 5회 롯데가 투수를 바꾸자마자
시즌 여덟 번째 홈런포를 날려
승리에 쐐기를 밖았습니다.
문학에선 홈팀 SK가 두산에 대패하며
시리즈를 스윕당했습니다.
김현수와 손시헌의
불망이를 앞세운 두산은 SK를 밀어내고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KIA에게 3연패를 당한 한화는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