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찰, 음주폭력자 집중 단속 나서

2012-05-31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경찰이 술에 취해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영세식당 또는 병원 등을 업무방해 한 음주폭력자,
이른바 주폭들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시장역 등에서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거나 폭력을 행사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강모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주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뒤, 서울 시내 경찰서 31곳에 ‘주폭수사전담팀’이 꾸려졌고
지난 3주 동안 서울에서만 상습 주취 폭력자 32명이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