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 사전구속영장 청구

2012-05-31 00:00   경제,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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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400억 원대 횡령과 불법대출 혐의로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저축은행 임원들과 짜고 가짜통장을 만들어
고객 400여 명의 예금 18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김 대표는 가짜통장에 대해선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지만,
검찰은 작은 규모의 은행인 만큼
임직원의 비위를 대주주인 김 대표가 모를 수 없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