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6월 5일 뉴스 브리핑

2012-06-05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탈북자는 '변절자"라는 임수경 의원의 폭언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탈북자들이 임수경 의원의 의원직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고 민주통합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
민주통합당 이해찬 의원이 북한 인권법의 국호 상정 문제와 관련해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하는 건 내정간섭이며 외교결례라고 말해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
여야가 19대 국회 원구성을 놓고 난항을 거듭하면서 오늘로 예정된 개원식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국회가 장기 공전에 빠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천 5백억 원을 불법대출하고 고객 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이 오늘 새벽 구속 수감됐습니다. 검찰은 정관계 구명 로비 의혹, 규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5
세계 금융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유로존이 여전히 혼란스러운 가운데 뉴욕, 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G7 재무장관은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6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검찰에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 편지를 자신에게 건넨 사람은/ 2007년 당시 이명박 캠프의 BBK팀장이었던 은진수 전 감사위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미국 국방부가 '한미 특수부대 북파 논란'을 일으킨 톨리 주한미군 특수전 사령관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순환 배치“라며
문책설을 일축했지만 일각에선 문책성 인사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8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브라질이 최소 158개 시에서 식수 제한공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97개 시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