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NYT “그리스 세수 7월 고갈…파산 우려”

2012-06-07 00:00   경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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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세수 고갈로
이르면 2차 총선이 실시된 직후인 7월에
파산할 우려가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그리스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그리스가 최근 1300억 유로의 구제 금융을 받았지만
조세 수입 부족 등으로
17억 유로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그리스 국민의 체납액은
450억 유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스에 10억 유로를 지원키로 했다 보류한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등은
오는 17일 총선 이후 상황을 지켜 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