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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최강희 호 날자 홍명보도 ‘활짝’
2012-06-14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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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최종예선에서 최고의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뒤에서 웃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입니다.
최강희호에서 올림픽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기 때문입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레바논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대표팀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김보경.
그는 이미 올림픽팀의 에이습니다.
2009년 출범한 홍명보호에서
가장 많은 9골을 넣었습니다.
이제 한 단계 높은 A대표팀에서
경험과 자신감을 쌓으며
'제2의 박지성'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보경)
"지성이형에 대한 그런 것은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면 더 열심히 하라는 말로도 들리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경험과 리더십, 경기를 읽는 눈에서
박지성에 한참 모자라지만
잠재력은 충분합니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멀티능력,
단번에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적극성은
박지성을 닮아갑니다.
특히 축구센스와 정확한 왼발킥은
박지성을 능가합니다.
(인터뷰 / 김보경)
"중요하고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팀이기 때문에
요번 올림픽 소집에서는 정말 후회 없는 경기를 하려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팀의 리더 구자철도
최강희 감독 부임 후 첫 골을 신고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구자철과 미드필드를 장악할 기성용까지,
카타르와 레바논을 상대로 얻은
한국축구의 자산은 그대로
홍명보호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