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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가뭄 속 서울 곳곳 산불 발생 外
2012-06-1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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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메마른 날씨 속에
서울 곳곳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주행 중이던 택시가
승용차 2대와 버스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영혜 기잡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 일원동 대모산 7부 능선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 500여㎡가 불에 탔습니다.
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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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서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해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경기도 구리시 일대가 피해를 입고
서울 광진구 일부 지역의 산림 2640㎡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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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쯤에는 서울 지하철 소요산역 앞 소요교에서
46살 박 모씨가 투신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현장음] "나 죽어버릴 거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박 씨를 설득하면서
소동은 30여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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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1시쯤 서울 수유동 한천로에서는
44살 황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추돌한 뒤
정차중인 승용차와 버스를 차례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황 모씨와
택시에 탄 승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