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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에이스 윤석민 품은 KIA,‘대반격’ 시작 外
2012-06-28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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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시즌 초반 주춤하던 KIA가
4연승으로 상위권 도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는데요.
그 중심에는
돌아온 에이스 윤석민이 있었습니다.
롯데는 6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KIA가 드디어 '여름 대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선봉엔 에이스 윤석민이 있었습니다.
1, 2회 제구가 흔들리던 윤석민을
잡아준 건 역시 '명품 슬라이더'
구위에 자신감이 붙은
윤석민은 타자 바깥 쪽으로
꺾이는 초고속 슬라이더로
LG 타자들을 요리했습니다.
5이닝 4피안타 3실점.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아내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KIA는 2회 LG의 실책성 수비를
틈타 대거 넉 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결국 6-4로 이긴 KIA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5위 두산과는 한 경기차에 불과합니다.
최근 선발진이 안정된 KIA는
김상현의 합류도 초읽기라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사직엔선 선두 롯데의 상승세가
계속됐습니다.
1회부터 소나기 안타로
대거 석 점을 뽑아내며 주도권을
잡은 롯데는
이후에도 불 방망이를
과시하며 한화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6연승,
한화는 사직구장 10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목동에선 넥센이 선발 나이트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두산을 4-1로 꺾었습니다.
대구에선 SK가 삼성을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