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굿모닝!]전북 생수통 제조공장서 불…5000여 만원 재산피해 外
2012-07-05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전북 익산시의 한 생수통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모텔과 백화점 건물에서 난
불로 수십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을
박민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공장 안에서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금강동의 생수통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모두가 퇴근한 뒤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내부와 기계들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직원 휴게소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층 건물에서 사람들이 고가사다리와
밧줄을 타고 아슬아슬 탈출합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모텔 2층 주점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불로 41살 한 모씨가 손목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8명이 다치고,
건물 내부가 타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같은 시각, 경남 창원시 신포동의
한 백화점 뷔페 식당에서도 불이 나
손님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가스렌지의 불이
환기구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설악산
마등령 구간을 오르던 21살 고 모 씨 등
3명이 탈진해 소방항공대에 구조됐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