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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손학규 “이미지보다 콘텐츠”…대선 자신감
2012-07-10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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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콘텐츠를 앞세운 대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종북 논란이 일고 있는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해선
스스로 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설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이미지에서 콘텐츠 대결로 넘어가면
지지율이 반등할 거라 자신했습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박근혜를 누가 이길 것인가.
그런 판단을 하면 콘텐츠 싸움이 된다.
이미지와 콘텐츠가 싸우면 콘텐츠가 이긴다"
손학규라면 안심할 거라며 중산층의 표심에도 기대를 걸었습니다.
"지금 지지율이 어떻든 양자 구도가 되면 49:51이 될 거다.
그 때 중산층 중간층 표가 승부를 가르게 된다."
그러면서 경제 체질을 바꿔 일자리를 창출해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겠다고 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일자리 토론에서 시작해서 저녁이 있는 삶까지 갔습니다.
국민 모두 하고 싶은 일 한다면 복지국가가 필요 없습니다."
새누리당 출신이라는 꼬리표에 대해선
일관된 삶을 자부한다며 정면으로 맞받았습니다.
또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스스로 물러나 진보당 쇄신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뉴스 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