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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파리 인근서 ‘가짜 권총’ 인질극 소동
2012-07-11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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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랑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30대 무장괴한이
'가짜 권총'으로 인질극을 벌이다
자수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정일동 기잡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 인근의 한 초등학굡니다.
30대 무장괴한이 침입한 건 현지시간 오전 7시쯤.
괴한은 가짜권총으로
성인 3명과 어린이 5명을 붙잡았습니다.
다행인 건 괴한이 성인 1명만 인질로 삼은 뒤
어린이를 포함한 나머지는 곧바로 풀어준 것.
괴한은 현장에 출두한 경찰특공대와 대치하다
4시간여만에 자수했습니다.
[싱크 : 경찰서장]
"인질극이 막 진압됐습니다. 특공대가 침착히 대응해
30분 전에 인질을 구했습니다"
경찰은 괴한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괴한이 모의권총을 사용했지만 한눈에 구분하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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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소아병원 한켠에 환자와 보호자가 빼곡합니다.
유아의 손과 발 입속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을
치료받기 위해섭니다.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지난 4월초부터 수족구병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벌써 사망자만 52명, 최근 베트남에서도 이 병으로
22명이 숨지며 동남아 지역에 감염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