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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출근길 안개와 한낮의 더위,
그리고 요란한 소나기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안개가 드리워져있는데,
낮엔 구름만 많고 반짝 덥겠습니다.

낮부턴 내륙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마]
장마가 끝났나 싶으시죠. 아닙니다.

내일부턴 지난번 보다 좀 더 긴 장마가 시작될텐데요.

새벽에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늦게는 비가 전국으로 확산되겠습니다.

이번 비, 중부에 최고 60밀리미터로,
올해 장맛비의 양 중 가장 적지만,
이번에도 중부에 돌풍과 벼락이 동반된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지역]
장마 전, 오늘은 어제보다 더워지겠습니다.
지역별 낮기온 알아볼까요.

[지수]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숩니다.

식중독 지수 70으로 높습니다.
균이 번식하기 쉬운만큼,
먹을만큼만 조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더위 속에 언제 내릴지 모르는 소나기까지 나와 있으니까.
운동은 실내에서 가볍게 해주시고요.

그동안의 장마로 빨래나 세차를 못하신 분들!
다음 주까지 더 참아주셔야겠습니다.

*긴 장마를 앞두고,
물길이나 하수도 맨홀 등에 물이 잘 빠지는지
오늘,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면 좋겠네요.
#날씨정보였습니다.

[굿모닝!/날씨]반짝 무더위 기승…중부 다소 강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