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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시리아 정부가 외부의 공격에
화학 무기 사용을 고려하겠다고 밝히자
국제사회가 강력 경고에 나섰습니다.

조지 리틀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화학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생각을
조금도 해서는 안 된다며 경고했고
반기문 유엔 총장도 시리아에서
누군가가 화학무기 같은 대량살상 무기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비난받을 만한 일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어제 시리아 외무부는
외부의 공격이 있을 때만 화학무기를 사용할 것이며,
자국민을 상대로는 화학무기를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굿모닝!]“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말라” 국제사회 강력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