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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미국 경찰 민간인 사살에 폭동 확산
2012-07-26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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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애너하임시에서
경찰의 용의자 사살에 항의하던 히스패닉계 시위가
또다시 폭력사태로 번졌습니다.
천 여명의 시위대는
애너하임 도심 상점에 불을 지르고 창문을 부수는 등
새벽까지 집회를 이어갔고, 강경 진압에 나선 경찰은
24명을 체포했습니다.
지난 주말 애너하임 경찰은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24살 마누엘 디아스를 향해 총을 쏜 데 이어
다음날에는 도난 차량을 버리고 도망 가던 남성에
발포해 이들 모두 숨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