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7월 26일 뉴스 브리핑

2012-07-2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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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경북 경산 낮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운 찜통 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사실상 끝나면서 이번 무더위가 다음달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어젯밤 서울대 입구역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상행용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승객 10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3. 북한이 김정은과 각종 행사에 동행한 여성이 부인 이설주라고 전격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설주는 예술단 출신 엘리트로 알려졌습니다.

4. 통합진보당의 중앙위원회가 혁신파와 당권파 간 극심한 대립 속에 결론없이 9시간 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신당권파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제명 안건을 통과시킬 계획이지만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5. 검찰이 박지원 대표에게 내일 검찰에 나오라고 3차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제1야당 원내대표 강제구인을 위한 명분을 쌓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6. 새누리당이 전자발찌 법 통과 이전 성범죄자에 대해서도 신상을 공개하고 전자발찌 착용이 가능하도록 소급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7.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오늘 멕시코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치릅니다.
최근 골맛을 본 박주영·구자철 등 유럽파가 선봉에 섭니다.

8. 유럽 재정위기로 속절없이 하락하던 유럽증시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