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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LTE 가입자 800만 시대, 삶의 질 바꾸다
2012-07-3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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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 4세대 통신 LTE 가입자가
8백만 명을 넘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이용 양상에도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김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직장인 김안나씨
얼마 전 LTE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난뒤
휴대전화와 보내는 시간이 더 늘었습니다.
3세대 휴대전화보다 월등히 빨라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습니다.
[인터뷰 / 김안나씨 직장인]
"LTE폰을 사고 나서 드라마 같은 것을
더 많이 다운받아 봅니다."
최근 휴대전화로 동영상이나 음악을 보는
모바일 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LTE 휴대전화가 확산됐기 때문인데 가입자는
1년 사이 800 만 명 을 넘었습니다.
LTE 시대에는 동영상이나 음악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중심입니다.
때문에 3세대 통신 때 평균 1기가였던 데이터
사용량이 LTE 이후 배 이상 늘었습니다.
영화나 음악을 다운받는 사용자들도 부쩍 증가했습니다.
속도가 빨라지다보니 컴퓨터에서만 가능하던 게임을
이제 휴대전화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사들도 이제 모바일 분야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최정훈 게임개발사 팀장]
"LTE속도가 빨라지면서 네트워크 게임도 충분히 모바일에서
가능하게 됐습니다."
첨단 이동통신 기술이 우리의 생활 모습을
속속 바꿔놓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창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