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날씨]한낮엔 가마솥 더위…한때 소나기 가능성

2012-07-3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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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이번 주는 좀 괜찮겠지라는 기대.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간밤에도 더위의 기세는 식지 못했는데요.

서울 등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지금도 서울의 기온이 27.3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한낮에는 숨이 턱턱 막히고 끈적끈적한
가마솥 더위 계속되고요.

서울 등 중북부는 밤까지
남부는 오후 늦게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

[지역]
낮기온, 지역별로 살펴보면요.

[지수]
요즘 같은 폭염엔 체내 열기가 밖으로 발산되지 않아서
열사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열사병 지수, 오늘도 위험한 수준인데요.
특히 영동과 경북 지방은 매우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 있습니다.

격렬한 활동은 자제하시고, 물을 자주 마셔주시기 바랍니다.

소나기 예보 나와 있으니까.
작은 우산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주간]
주 후반엔 서울의 낮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제10호 태풍 담레이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목요일 쯤 간접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런던]
올림픽이 치뤄지고 있는 영국 런던,
오늘은 구름만 많겠고요.

낮 기온 20도 안팎으로 공기는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