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8월 7일 뉴스 브리핑

2012-08-0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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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양학선이 본인이 만든 최고난도 기술을 성공시키며
우리나라의 열 한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가 체조에서 금메달을 딴 건 52년 만입니다.

2. 김종현이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 탁구는 단체전에서 홍콩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3. 사상 첫 올림픽 4강 진출에 성공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브라질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홍명보 감독은 수비 조직력과 맞춤 공격 전술을 가다듬었습니다.

4. 공천 대가로 금품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이 13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현 의원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검찰은 혐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말복이자 입추인 오늘도 낮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됩니다.
무더위로 냉방 수요가 늘어나면서 곳곳에서 정전이 일어나는 등 전력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6. 시리아의 총리와 장관 3명이 요르단으로 탈출했습니다.
고위 인사들이 잇달아 등을 돌리면서 아사드 정권 붕괴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7.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이란 정부가 소유한 은행이나 이란 법인들과
불법 금융 거래를 해온 혐의로/ 미국 금융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8. 미국 위스콘신주의 시크교 사원에서 총을 난사해/ 6명을 살해하고 사살된 범인은/ 육군에서 심리전 전문가로 복무했던 백인 우월주의자, 퇴역 군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