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런던]극적으로 살아난 ‘의족 러너’의 꿈

2012-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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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의 1600미터 계주 모습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남자 1600미터 계주 예선에서 남아공은 두번째 주자 모가웨인이 케나 선수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세번째 주자 피스토리우스는 뛰어보지도 못한 채 경기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케냐 선수의 레이스 방해가 인정돼 남아공 팀은 극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정강이뼈 없이 태어나 의족을 달고 뛰면서 올림픽 무대까지 밟아 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