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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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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을 거듭했던 여자 배구와 핸드볼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해 3,4위 전에 나가게 됐습니다. 여자 배구는 축구에 이어 일본과 숙명의 한판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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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올림픽 축구 동메달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격돌합니다.
지일파들이 공격 선봉에 나서는 가운데 홍명보 감독은 오로지 경기만 생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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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듬체조 희망 손연재가 예선 첫날 경기에서 자신의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남은 종목에서 10위권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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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가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볼트는 경쟁자 블레이크를 여유롭게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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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돈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은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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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을 막말로 비하했다가 뒤늦게 유감 표명을 했습니다.새누리당은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성계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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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총선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에게 오는 13일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여론조사 조작 과정에 지시를
내리거나 관여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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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되고, 이번 비로 그동안 계속됐던 무더위도 한풀 꺽일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굿모닝!]8월 10일 뉴스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