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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여야 대선주자들, ‘민심 얻기’ 주말 강행군
2012-08-13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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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야 대선 주자들은 주말도 없이
지지세력 다지기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50대 정책 토크에서 정책 대결을 벌였고,
민주통합당 후보들은 전국을 누비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설 기잡니다.
[리포트]
50대 정책토크에 참석한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은
의료비 걱정없는 노후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새누리당 의원]
"중증질환자에 대해선 100%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유권자로부터 "연일 박근혜 의원을 공격하는 게 당에 도움이 되느냐"
는 날선 질문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김문수/경기지사]
"경선 때 세게 검증을 안 하면 야당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본선 가서.본인이 하면 검증이고 제가 하면
네거티브라고 해선 안 됩니다."
김 지사는 정년을 60세로 늦추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중장년층의 재취업 방안으로
김태호 의원은 재취업 시스템 강화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은퇴자들의 전문성 인정을 내세웠습니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이외수 문학관 개관식을 찾아
강원 지역과 SNS에서 입지가 든든한
이 작가와의 친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손학규/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정치인으로 뭐가 부러운지 아세요? 인기가 부러워요 인기가.
대통령 하면 손학규가 제일 잘할 텐데. 근데 왜 이렇게 안 떠?”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전남 여수를 방문해
호남 바닥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1박2일간 제주 일정을 소화한 문재인 고문은
외부일정 없이 정책 다듬기에 주력했습니다.
채널A뉴스 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