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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중부 호우주의보…최고 120mm 더 온다
2012-08-2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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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서울 등 중부지방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여) 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비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 보도본부 연결해 비 상황 살펴봅니다.
강신영 기자!
(네, 보도본붑니다)
현재 비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3시45분을 기해
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린 상탠데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김포ㆍ고양ㆍ파주ㆍ안산시,
충청남도 태안군과 서산시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서울에 30~80㎜, 많은 곳은 1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낮까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서울 남동쪽에 위치한 비구름이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수량 자체는 많지 않더라도
최근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곳곳에 침수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내일 중부지방에,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가을장마가 이어집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