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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환영을 위한 카퍼레이드를
도쿄 중심가 긴자에서 열었습니다.

메달리스트가 한꺼번에 참석하는 도심 카퍼레이드는
사상 처음으로 예상보다 많은 시민 50만 명이 참석해
일장기 등을 흔들며 이들을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극우파인 도쿄지사가
나흘 전 갑자기 행사를 결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
스포츠를 통해 내셔널리즘을 강화하려는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굿모닝!]日, 올림픽 메달리스트 환영 퍼레이드…시민 50만명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