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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돌아온 피겨 여왕, 아이스쇼로 팬 만난다
2012-08-24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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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4년 소치 올림픽을
향해 뛰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이스쇼를
통해 팬들과 만납니다.
김연아는 12월부터 국제대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현역 복귀 선언 이후
첫 무대.
김연아는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연습에 임했습니다.
이번 아이스쇼에서 선보일 연기는
'록산느의 탱곱'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김연아는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5년 만에 초심으로 돌아간 겁니다.
[인터뷰 : 김연아]
2007년에 마지막으로
연기한 이후 음악도 들어보지 않았어요.
내가 이걸 어떻게 했나
싶을 정도로 힘들던데요."
아이스쇼 이후 김연아는
12월부터 B급 국제대회에 나설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잡진 않았습니다.
새로운 코치도 물색 중입니다.
[인터뷰 : 김연아]
"아이스쇼를 하는 건 문제가 없는데
경기를 치르기에는
체력적으로 아직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천천히
다듬을께요."
이번 아이스쇼에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조애니 로셰트를 비롯해
알렉세이 야구딘 등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함께 합니다.
김연아 아이스쇼는
오는 일요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계속됩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