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9월 12일 뉴스 브리핑

2012-09-12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뉴스 브리핑 입니다.

1.안철수 교수가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선출된 후 대선 출마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대선 출마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2.중곡동 주부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이 다시금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범인의 전자발찌 추적을 뒤늦게 시작했고 거짓말까지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3.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3차 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즈벡과 2-2로 비겼지만 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6일 이란과 예선 4차전을 치릅니다.

4.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광고를 자국 신문에 일제히 실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 예산을 증액하고 반박 광고 게재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5.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미국이 국가 부채 규모를 줄이지 못하면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6.새누리당 공천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은 무소속 현영희 의원을 비공개로 소환해 11시간 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한두 차례 더 불러 보강조사를 한 뒤 사법 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7.오늘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일교차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8.이집트 시위대가 카이로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다 미국 국기를 훼손했습니다. 시위대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한 영화가 예언자 무하마드를 모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