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9월 13일 뉴스 브리핑

2012-09-1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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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가 9.11에 맞춘 무장세력의 테러로 사망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긴급 성명을 냈고 대테러 함대가 급파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파키스탄 의류공장에서 불이 나 3백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공장에 비상구가 없어 대부분 질식사했고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3.경찰이 안철수 교수를 뒷조사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진실공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준길 전 공보위원은 자신을 태웠다는 택시기사가 기자회견을 하자
택시를 탔다고 시인했습니다.

4.새누리당이 박근혜 후보의 인혁당 발언을 놓고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당 대변인이 박근혜 후보 발언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박근혜 대선캠프는 박 후보의 뜻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5.문재인 의원이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11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누적 득표율도 과반을 유지해 결선 투표 무산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6.현직 변호사가 자신을 연예기획사 이사라고 속이고 여고생을 성추행하다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불구속 기소했고 대한 변호사 협회에 징계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최근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고 내수도 부진해
금리 인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8. 태풍 '산바'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립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남해안에는 최대 80mm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