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9월 24일 뉴스 브리핑

2012-09-2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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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사 인식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과거사 논란의 마침표를 찍을지 오히려 불을 붙이는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2 최근 여론 조사결과 3자 대결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지만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문재인, 안철수 후보에 뒤지거나 초박빙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중국이 27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과 국교정상화 40주년 기념식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센카쿠를 겨냥해 중거리 탄도미사일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유권자가 처음으로 4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말 현재 투표권을 갖는 만 19세 이상 인구는 4천 52만 여명으로 지난 17대 대선에 비해 7.6% 증가했습니다.


5 '룸살롱 황제'로 불렸던 유흥주점 업주 이경백 씨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두 달 만에 다시 체포됐습니다. 조작한 서류로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혐의입니다.


6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위안부 문제는 이미 해결된 사안이며 사과나 배상할 책임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체결로 모두 해결됐다는 입장입니다.


7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마나슬루봉에서 눈사태로/ 등반 중이던 독일인과 네팔인 등 9명이 숨지고 십여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악천후로 추가 구조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8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더욱 커지겠습니다. 당분간 가을날씨가 계속되겠지만 추석연휴엔 선선해지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