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9월 25일 뉴스 브리핑

2012-09-2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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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북한이 오늘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농민들에게 수확량의 최대 50%를 주는 경제 개혁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격적인 경제 개혁의 신호탄일지 주목됩니다.


2 중국이 항공감시 해역에 한국의 이어도를 포함시켜 논란이 예상됩니다. 미국이 괌에 핵항모를 급파하면서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미국과 중국 간 힘겨루기로 확전 될 조짐입니다.


3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유신과 인혁당 등 과거사 문제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안철수와 문재인 후보가 환영의 뜻을 밝힌 가운데 지지율이 반등할지 관심입니다.


4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며 호남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내일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5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다음달 공표되는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경기둔화 우려에 유럽과 뉴욕 증시, 국제유가가 하락했습니다.


6 김황식 국무총리의 조카 부부가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는 재벌가 직계 가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7 새누리당 신임 대변인으로 내정된 김재원 의원이 기자들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여론이 악화되자 대변인직을 자진사퇴했습니다.


8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공사를 수주한 건설업체들의 담합 낙찰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낙찰가율은 통상 최대 공사비의 60%보다 훨씬 높은 95%였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