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0월 4일 뉴스 브리핑

2012-10-0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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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채널 A와 동아일보가 실시한 대선 여론 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는 밀리고, 문재인 후보에게는 쫓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 선호도는 문 후보가 안 후보를 제쳤습니다.


2. 시리아에서 터키로 날아든 포탄으로 터키인 5명이 숨지자 터키가 보복 공격을 가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3. 빌보드 1위를 노리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주째 2위에 머물며 1위 등극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오늘 밤 10시엔 서울광장에서 무료 공연이 열립니다.


4. 청와대가 내곡동 사저 특별 검사에 대해 여야간 합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민주당에 재추천을 요구했습니다. 추천 과정에 책임을 지고 이달곤 정무 수석 비서관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5.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가 불안한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 첫 TV토론회가 열립니다. TV토론회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후보가 대부분 백악관에 입성했기 때문에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6. 코레일이 지난 5년간 열차에 공급되는 경유 75만 리터, 13억원 상당을 도둑맞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도난 사실을 통보하기까지 코레일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7. 마시다 남은 술을 이용해 가짜 양주를 만들어 서울 강남 유흥가에 팔아온 40대 업자가 붙잡혔습니다. 이 업자는 이런 방법으로 무려 10년 동안 200억원을 벌었습니다.


8.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아침에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