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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대선 D-72/文, 신경림-공지영 영입…문학계 껴안고 광폭행보
2012-10-08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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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경림, 공지영 씨 등 문학계 인사들이
멘토단에 대거 합류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초등학교 일일 보조교사로
변신합니다.
이현수 기잡니다.
[리포트]
문학계 인사들이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멘토단에 대거 합류했습니다.
'농무'로 유명한 신경림 시인 같은 원로를 비롯해
공지영 소설가 등 젊은 작가에 이르기까지
문인과 시민사회 인사 37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 인재근 / 문재인 캠프 멘토단장]
"말로써 글로써, SNS 통해서 어떤 우리 사회 어떤 개혁 할지를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할 것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찾아
힐링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피해 환자들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들으며
미흡한 초동 대처에 분노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진단 한 번 못 받았다고 하니, 세상에 이런 일이 있겠나. 우선 즉각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을 하고요."
문 후보 측 경제민주화위원장을 맡은 이정우 경북대 교수는
"박정희식 성장모델은 파쇼국가 모델"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재벌개혁이나 경제민주화에
아쉬운 점이 많다"고 자평했습니다.
한편, 문 후보는 오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보조교사 체험을 한 뒤,
교육 관계자들과 혁신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