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0월 11일 뉴스 브리핑

2012-10-1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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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 라디오 신청곡 횟수에 밀려 3주째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머물렀습니다. 싸이는 최근 불화설이 나돌았던 가수 김장훈과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2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양보 발언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등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수행단은 비밀회담도, 녹취록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3 강원도 동부전선으로 귀순한 북한 병사를 우리 군이 CCTV로 확인했다는 보고는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 병사가 우리 GOP 내무반 문을 두드리고 나서야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4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오늘 베일에 싸였던 선대위 주요 인사를 발표합니다.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과 진념 전 경제부총리, 정몽준 의원 등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5 국제신용평가기관 S&P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두 단계 낮춰 정크본드 바로 위 수준으로 강등했습니다. 이번 강등은 경기침체 심화와 계속된 금융부문 위험을 반영한 것입니다.


6 터키가 시리아 승객이 탑승한 여객기를 앙카라 공항에 강제 착륙시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시리아로 중화기를 실어 나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7 성매매를 알선 해 61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국내 최대 룸살롱 업주에 대해 검찰이 재산 몰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도 거액의 세금을 추징할 계획입니다.


8 오늘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출근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짝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주말에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