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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날씨]어제보다 ‘쌀쌀’…주말 떠나기 좋아요
2012-10-1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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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출근길 차가워진 공기에 놀라실겁니다.
비가 내리고 날이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여)하늘공원 억새밭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
(남) 조현선 캐스터, 뒷 배경이 참 낭만적이네요.
네 그렇죠.
괜시리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스한 커피한잔을 들고
분위기를 잡아야할 것 같습니다.
아침 공기가 꽤 차갑긴한데요. 넘실넘실 춤을 추고 있는
억새들이 쌀쌀함을 싹 잊게 만들어줍니다.
덩달아 저도 좌우로 살랑살랑 몸을 흔들게 됩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참으시면,
끝난줄만 알았던 가을 날씨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가을의 자연을 느끼러 떠나보면 어떨까요?
그럼 날씨는 어떨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이곳 하늘 공원에선
오늘부터 제11회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시작됩니다.
21일까지 매일 밤 10시까지 연장해서 진행됩니다.
각종 체험 행사와 작은 음악회도 열립니다.
또 야간엔 오색 조명까지 비춰져
억새길을 한층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주겠습니다.
이어서 이 시각 현재 기온부터 살펴볼게요.
어제 아침보다 쌀쌀합니다.
하지만 낮엔 따스한 햇살과 함께
선선한 가을 날씨를 다시 만나볼 수 있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가 큽니다. 지금 도인 서울의 기온이 낮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소식도 없고, 종일 속시원히 드러나는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합니다.
지역별 낮기온입니다.
이번 주말도 날씨 좋습니다.
주말 내내 맑겠고요.
아침은 쌀쌀, 낮엔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가을 바람을 쐬며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고, 이번 주말.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채널에이 조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