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0월 17일 뉴스 브리핑

2012-10-1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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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월드컵대표팀이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에서 10명이 뛴 이란에 0-1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지만 본선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2 우리나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인 선원이 한국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3 네덜란드의 쿤스트할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피카소, 모네, 마티스, 고갱 등 거장들의 작품 7점이 무더기로 도난당했습니다. 도난 작품들은 1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내곡동 사저’ 특검 수사의 핵심 참고인인 이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출국금지 하루 전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스 측은 24일 귀국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5 남북정상회담 비공개 대화록 의혹과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설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화록을 공개할지를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는 치열했습니다.

6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서 총장은 그동안 퇴진 요구에 임기를 채우지 않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SK가 먼저 웃었습니다. SK는 롯데와 1차전에서 선발 투수 김광현의 호투로 2-1로 이기며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8 전국에 촉촉한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에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은 6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