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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文 “FTA 재협상” 우왕좌왕…安, 이외수 만나
2012-10-1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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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를 반드시 재협상하겠다는 표현을
넣느니 빼느니 우왕좌왕 했습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트위터의 대통령로 불리는
이외수 작가를 만났습니다.
이설 기잡니다.
[리포트]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먹거리와 관련한 한 토론회에서
한미 FTA 재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문재인/민주당 대선 후보]
“재협상을 통해 불이익을 바로잡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문 후보 측이 배포한 원고 초안에는
'반드시 재협상과 개방제한을 이뤄내겠다'는
강도 높은 표현이 포함됐으나,
수정본엔 이 부분이 삭제됐습니다.
세번째 배포된 최종본엔 다시 '재협상' 의지를 살리면서도
초안보다는 수위를 다소 낮췄습니다.
논란을 우려해 내용을 빼려 했던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캠프 측은 “실무진의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1박2일로 강원도를 찾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춘천의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대입전형을 단순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위터 팔로워가 148만 명에 이르는
소설가 이외수 씨의 화천군 자택도 찾았습니다
[싱크: 이외수]
상식과 원칙이 살아있는 시대가 와야 합니다.
바둑 포석은 끝나셨죠? 중반 정도에 돌입한 것 같은데.
[싱크: 안철수]
네, 중반부터 본격 싸우니까요.
오늘은 고성 통일 전망대를 방문해 안보 행보를 이어갑니다.
채널에이뉴스 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