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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밤 사이 잇단 화재…천안 인쇄공장에서 불 外
2012-10-1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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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다 보니
난방 하는 집들, 부쩍 늘었죠.
그래서인지 화재 사고도 빈발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나
1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나는가 하면
청주에서는 아파트 화재로 5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명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공장 전체를 집어삼켜
앙상한 뼈대만 남았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5시쯤.
화재 직후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과 인쇄 기계 4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5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안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창밖으로 불기둥이 솟구칩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3층과 4층까지 번지면서 41살 반 모씨 등
5명이 다치고,
소방서 추산 38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거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5시쯤에는 인천 산곡동의 한
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여종업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이명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