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체감온도 ‘뚝’

2012-10-2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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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많이 춥습니다.
오늘은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입니다..
가을 추위라고 하기엔 칼바람이 매섭습니다.

(여)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 자세한 날씨, 서울역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꽁꽁 싸매야할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출근길 문을 여시면,
차가운 바람에 잠이 다 날아나실겁니다.

옷을 겹겹이 입고, 머플러로 꽁꽁 싸맸지만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을 이겨내긴 어려운데요.

지금 서울의 기온이 00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9도나 낮은 상탭니다.

바람이 강해서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더 강합니다.

낮에도 따스함을 기대하긴 어렵겠고요.
주말엔 비소식도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추위 전망 포함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수퍼1/현재]
이 시각 현재 기온부터 살펴볼게요.

[씨쥐1/날씨]
한낮기온도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과 전주 16도, 대구 18도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바람이 강한데요. 지금 영동지방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다행히 종일 하늘이 맑아서,
추위로 움츠러든 마음 잠시나마 달랠 수 있겠습니다.

[씨쥐2/그래프]
이번 가을 추위 내일 아침까지만 참으시면 됩니다.

내일 낮에 서울의 기온이 19도로 평년수준을 되찾으면서
이맘때의 늦가을 날씨가 되겠는데요.

이후엔 일교차만 클뿐 짙어진 단풍 구경 하기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토요일엔 전국에 또한차례 비가 내리겠는데요.
추위를 몰고오진 않겠습니다.

[씨쥐3/바다]
강풍과 함께 거의 모든 해상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다의 물결도 전 해상에도 종일 높게 일겠습니다.

[캐스터]
오늘은 종일 춥다 느껴지실거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하셔서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채널에이 조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