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0월 25일 뉴스 브리핑

2012-10-2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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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한국과 미국은 2015년 해체되는 한미연합사를 대체할 새 지휘협조기구로 ‘미니 연합사’를 창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에 서해 북방한계선, NLL의 실체 인정과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2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해 오늘 현직 대통령 아들로는 처음으로 특검에 소환됩니다. 대통령의 맏형 상은 씨도 이번 주말 특검에 소환됩니다.

3 나로호 3차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여전히 변수지만 내일 오후 3시 반 발사를 위한 최종 리허설은 오늘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4 대선 후보들의 10대 공약이 공개됐습니다. 세 후보 모두 경제민주화를 내세웠지만 무상 의료와 부유세 도입 등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5 프로야구 삼성이 SK와의 1차전에서 이승엽의 한국시리즈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SK를 3-1로 제압했습니다. 2차전은 오늘 오후 6시 대구에서 열립니다.

6 그리스가 국제 채권단과 세금 인상, 공무원 감원 등의 내용을 담은 새 재정 긴축안에 합의했습니다. 이 긴축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3차 양적 완화를 통해 시중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초저금리 기조도 2015년 중반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8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올랐지만 안개가 끼고, 중부 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주말부턴 전국에 또 다시 가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