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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권 박근혜↑, PK 안철수 문재인↑…지역별 표심 ‘출렁’
2012-10-29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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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그렇다면 지지율은 어떨까요.
부산경남지역에선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충청권에선 박근혜 후보가 뜨고 있습니다.
대선의 승부를 결정지을 수도권은
여전히 안갯속이었습니다.
김지훈 기지의 보돕니다.
[리포트]
수도권은 대선 때마다 승부를 좌지우지 했습니다.
유력 대선후보 3명에 대한 지지율 추이는 조사기관에 따라 달랐습니다.
리서치앤리서치 조사를 보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한달 전 조사에 비해 소폭하락하고,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6% 상승했습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6% 이상 상승했고, 문 후보는 제자리 걸음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갤럽의 조사는 달랐습니다.
박 후보가 한달 전에 비해 3% 올랐지만, 안 후보는 2% 하락했습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에선
박 후보가 5% 빠지고,
문 후보는 6% 올랐습니다.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 경남 지역은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이 지역이 두 야권 후보의 고향이고, 지역 소외론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새누리당과 합당한 선진통일당의 기반지역인 충청권에서는 박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집니다.
충청지역 양자대결 조사결과,
박 후보는 안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50%를 넘었습니다.
문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박 후보가 60%를 기록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