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삼성家 상속 재판’ 이르면 2013년 1월 선고

2012-11-01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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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유한 상속재산을 둘러싼 형제들의 소송에 대한 결론이 내년 초에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는 12월 18일 변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내년 2월 예정된 법관 정기 인사에 앞서 결론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판에선 선대 회장 차명주식의 자금 원천을 두고 이맹희 씨 측은 상속재산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이건희 회장측은 개인 재산이 포함됐다는 점을 주장하며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