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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청국장 마약’ 밀반출 적발…“6000만명 동시 투약가능”
2012-11-0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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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을
청국장으로 위장해 밀반출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필로폰의 원료가 함유된 감기약을
멕시코로 밀반출한 50살 임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씨는 멕시코에 거주하는 50살 김 모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감기약 1,950만정을 30억 원에 사들여
김씨에게 43억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밀반출한 감기약으로
6천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