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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오늘부터 열리는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최고권력자인 당 총서기에 오르는 절차를 밟습니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당대회에서는 앞으로 10년간 중국을 이끌게 될
제5세대 지도부를 선출하고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마지막 업무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이번 대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치안과 인터넷 관리를 강화하고,
반체제 인사들의 활동도 단속하고 있습니다.

[굿모닝!]시진핑 시대 개막…후진타오 마지막 업무보고